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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업데이트에 '프린터 드라이버'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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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윈도우 업데이트에 프린터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9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 MS, 2년 전에 타사 프린터 지원토록 기본 드라이버 개선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11월 윈도우 10 21H2 버전을 배포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IPP 클래스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해당 드라이버는 스캔 및 인쇄 관련

국제 표준인 '모프리아(Mopria)' 인증을 받은 장치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캐논·HP·삼성전자·제록스·엡손·교세라 등 누구나 알만한 프린터 제조업체 대부분이

모프리아 회원사라 호환에 문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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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프린터 제조업체가 드라이버나 설치 프로그램, 유틸리티를 따로 배포할 필요가 없었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설치된 마이크로소프트 IPP 클래스 드라이버로도 대부분의 프린터가 인식되고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체가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소비자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하면 그만이었다.

■ 지원 종료 이후에는 제조업체가 관리 프로그램·드라이버 배포해야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타사 프린터 드라이버 서비스를 종료하면 제조업체는 자사 제품에

최적화된 드라이버와 업데이트 관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배포해야 한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현재 개발 가능한 관리 프로그램은 2가지다.

윈도우10 이상 운영체제에 설치 가능한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과 윈도우 8 이하 버전도 호환되는 'Win32' 기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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